방대한 양의 수입 패브릭, 수입 벽지를 선봬는 유니크한 인테리어 편집샵 다브(DAV)_논현동
인테리어에 진심이라면 단연 벽지, 패브릭, 몰딩 등 디테일한 소재에도 관심이 많아지는데요. 3개 층 모두가 해외 수입 패브릭과 벽지, 몰딩 등으로 가득 채워져 마치 박물관 같은, 선택 장애 유발 편집숍을 소개합니다.
인테리어에서 패브릭은 분위기 연출에 큰 영향을 주는 주요 소재입니다. 특성상 샘플로는 전체적인 분위기를 파악하기 어렵고 아무래도 소재에 따른 질감 등을 직접 보고 결정하는 게 좋기 때문에 쇼룸을 방문하곤 합니다.
논현동에 위치한 패브릭 편집샵 다브(DAV)는 3개층 건물에 해외 브랜드의 다양한 패브릭, 벽지, 몰딩 등 방대한 양의 소재가 전시돼 있어 직접 볼 수 있는 마치 박물관 같은 쇼룸입니다.
다브 쇼룸은 벽지 50 %, 패브릭 40%, 기타 쿠션, 침구류 , 가죽, 몰딩 등이 10%를 차지 합니다.
패브릭 제품은 송치, 벨벳, 린넨과 같이 다양한 소재부터 방오성, 방염성 기능이 있는 아웃도어용 까지 폭넓게 있으며 피에르 프레이(Pierre frey), 델라 쿠오나(De le cuona), 올레스(Houles) 등 다양한 해외 패브릭 브랜드를 만나 볼 수 있습니다.
실제로 백화점 라운지나 명품 매장, 호텔에서 보아왔던 스타일부터 인테리어 잡지에서 봄직한 유니크한 디자인까지 디자인 선택의 폭이 굉장히 넓습니다.
벽지, 패브릭을 고르는 것만도 즐겁지만, 벽면 전체를 작품으로 만드는 월 커버링, 과감한 컬러와 패턴을 활용해 순식간에 다른 공간으로 만드는 연출, 벽지를 나무 패널에 붙여 거대한 액자로 활용하는 법 등 쇼룸에 있다 보면 다양한 인테리어 연출 방법까지 얻을 수 있어 자신만의 스타일을 유니크하게 표현하고자 한다면 제격인 곳이라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