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질과 로즈마리 분갈이를 해준지
한 달 정도 지난 것 같다.
그사이 바질은 엄청난 적응력을 보이며
분갈이한 화분에서도 무럭무럭 자라주었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잎이 축축 처지고
회색빛으로 변해가는 잎도
하나씩 보이기 시작했다.
물은 부족하지 않게 주는것 같은데
무엇이 문제인지 모를땐
초보 식집사는 영양제부터
찾기 마련인것이다.
이 아이들의 고향(다이소)로
달려가서 프리미엄
텃밭 비료 영양제를 사왔다.
사오긴 했는데
얼마나 줘야 하는지 잘 모르겠어서
뒷면을 참고해 몇 알씩 뿌려주고 기다렸다.
뭔가... 잘못되고 있는 것 같다.
여전히 비실대고
그 와중에 로즈마리 한 녀석은
초록별로 가버려서
비석 대신 돌멩이를 하나
놔주었다.. ㅜ....
수분계로 측정해 보니
물은 오히려 과습일 정도로
충분해서( 잎이 처져 보일 때마다 물 줌)
물은 당분간 안줘도 될 것 같다.
과습이 문제인걸까...?
와중에.. 피시본은 자구를
만들어 냈는데.. 어떡해야 할지 몰라서
그냥 냅뒀더니 본체보다 더 높게
자라나고 있다... !!!!
혹시... 이거 어떻게 분리해서
어떻게 키워야 하는지 아시는 분..?..
살려주세요오오오
도와주세요오오오오
흑흑..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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