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덴세(Odense)그릇 라인별 소개& 시손느 나눔접시 20% 할인 득템 후기

요즘 '신혼 식기' 혹은 '집들이 그릇 선물' 추천하면 빠지지 않고
꼭 등장하는 '오덴세(Odense)'.

예쁜 그릇에 조금이라도 관심 있는 분이라면
한 번쯤 들어보셨을 브랜드 입니다.

덴마크 도시명이라 북유럽 브랜드일 것 같지만,
사실 CJ 온스타일의 리빙 브랜드인데요.

때문에 오덴세 그릇을 가장 저렴하게 사는
방법은 홈쇼핑이라는 말도 있죠ㅎㅎ


/ 오덴세 브랜드, 어떤 라인이 있을까요 /

오덴세는 5가지 컬렉션이 있습니다.
[ Lagoa 라고아/ Sissonne 시손느/ Legodt 레고트/ Jante ARTS 얀테 아츠/ atelier NORD 아틀리에 노드 ]

라고아 컬렉션(좌) / 시손느 컬렉션(우)

라고아 컬렉션: 유려한 곡선 이 돋보이는 라인,
특히 하이탑 접시가 매력적/ 일식&한식에 어울림

시손느 컬랙션: 차분하고 우아한 느낌의 라인 /
커피잔 세트, 나눔 접시, 소스볼 인기/ 양식&한식에 어울림

레고트(좌) / 얀테아츠(우)

레고트: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배색이 포인트 / 한식&일식
얀테 아츠 : 모던하고 깔끔/ 한식, 양식, 일식 모두 어울릴 디자인

아틀리에 노드

아틀리에 노드: 라고아와 시손느 라인의 장점만을 가져온 디자인 /
각 라인의 디자인 특징은 살리되
실용성을 높인 느낌입니다.


/ 시손느 나눔 접시 & 라지 직사각 접시 사용해 보니 /

오덴세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구입했습니다(5월 20~30% 할인)
마침 5월 할인 행사 중이라 20% 할인가로
나눔 접시와 라지 직사각 접시 모두 40,000원에
쿠폰 할인까지 받아 저렴히 득템 했어요

도기류인 만큼 꼼꼼히 포장돼 잘 받았습니다.

화면으로도 예뻤는데 실물로 보니 질감이나
색감이 참 고급스럽고 예쁘더라고요.

나눔 접시 아랫부분도 참 예쁘죠, 솔직히 굉장히
무거울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는 가벼워서
놀랐어요. 비슷한 느낌의 코스타 노바 그릇을
매장에서 봤을 때 너무 무거워서 고민하다 내려놨었거든요.

물론, 한국도자기처럼 가볍고 잘 깨지지 않는
기능성 식기보다는 무게감이 있지만요

직접 사용해보니, 단점이라 하긴 애매하지만.
어느 정도의 무게감은 감안해야 한다는 것.

또, 온라인 스토어에는 전자레인지,
식기세척기 사용 가능하다고 하지만,
이런 디자인 그릇류는 보통
손 세척해주는 게 마음이 편하죠,
생각보다 부딪힘이나 깨짐에 주의해야 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오덴세 그릇의 최대 장점은 역시 디자인,
여느 때와 다를 것 없는 상차림이지만
그저 냉장고에 있는 찬을 툭툭 올려놓아도
그럴듯해 보이는 덕분에 정성이 배가
된것 같으니 음식을 준비한 이도, 먹는 사람도 기분이 좋아집니다.


그리고 기존에 있던 식기와도
걱정했던 것보다는 잘 어울리더라고요.